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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세일축제’로 골목상권 살린다
28일까지 ‘우리동네멤버십’ 진행
용산 한강대로 31개 매장 참여
멤버십 고객에 최대 80% 할인
U+우리동네멤버십 행사를 소개하고 있는 정미희(왼쪽) 메이플라워 대표와 모델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자사 멤버십 고객들의 경험 혁신과 골목 상권 활성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U+모바일 고객에게 골목 상권 제휴처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우리동네멤버십-용산 한강대로편’을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총 11일간 운영되는 U+우리동네멤버십은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과 함께 제휴를 맺고 자사 모바일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멤버십 이용 경험 혁신을 통해 골목 상권까지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용산 한강대로편에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식당, 카페, 꽃집 등 총 31개 매장이 참여한다. 최소 20%에서 최대 80%까지 상품 할인을 비롯해 사이드 메뉴 무료 증정, 원 플러스 원(1+1)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제휴 매장 4곳을 이용한 후 직원에게 스탬프를 받아 용산역 인근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에 방문한 고객에게 ‘CGV영화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또 고객은 매장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해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엑스박스 ▷갤럭시워치5 ▷드롱기 전기포트 ▷CGV 골드클래스 티켓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특정 시간대에 방문한 고객에게 룰렛을 돌려 ‘CJ제일제당 선물세트’, ‘전자랜드 10% 할인권’, ‘무너X프릳츠 머그컵’, ‘무너 캐릭터 부채’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선물하는 ‘행운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휴 매장 목록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이벤트 부스 위치는 U+우리동네멤버십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할인쿠폰은 ‘U+멤버스’ 앱 내 쿠폰 카테고리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미희 메이플라워 대표는 “소상공인은 개별적으로 프로모션을 해도 고객과의 접점이 부족해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평소 하기 힘들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나아가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소상공인과 고객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고자 이번 U+우리동네멤버십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며 “용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최대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두 번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림 기자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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