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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카, ‘자체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 고객 만족도 86%
1분기 KW 가입 비중 53.6% 달해
케이카 고객 설문조사 자료. [케이카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케이카는 자체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인 ‘케이카 워런티’(KW) 가입자 10명 중 9명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케이카는 지난 1분기 직영중고차 구매 고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KW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KW 가입자 500명 중 86.1%가 서비스에 만족했으며, 88.4%가 재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KW는 구매자가 중고차 구입 후 수리비와 품질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케이카가 2014년 선보인 품질보증 연장 서비스다. 지난해 12월에는 ▷보증 대상 범위 확대 ▷보증 기간 최장 24개월 확대 ▷차종별 서비스 가격 하향 조정 ▷삼성화재 애니카랜드 제휴를 통한 전문적 정비망 확보 등 전면 개편을 진행한 바 있다. 서비스 출범 이래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수는 30만명에 달한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KW 가입 이유를 묻는 질문에 ‘폭넓은 보장 범위’ 답변이 21.9%, ‘믿을 수 있는 수리 업체’ 답변이 13.8%로 조사됐다. 이 같은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1분기 KW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38% 확대됐다. 1분기 직영중고차 구매 고객 중 KW 가입자 비중은 53.6%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고객의 만족도와 재이용 의향 비율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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