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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다음달 4일부터 신청 접수
1차 경영안정자금 100억 규모
최대 6천만원 대출·이자보전금 3% 지원
울주군청 전경. [사진=임순택 기자]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4일부터 ‘2023년 제1차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

경영안정자금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총 3차에 걸쳐 각각 융자규모 100억 원 상당을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6천만 원까지 대출할 수 있고, 그에 대한 이자차액보전금 3%를 3년간 지원받게 된다.

지원 희망업체는 울산시 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 만큼,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께서는 기한을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주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규모를 지난해 200억 원에서 올해 300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자차액지원율도 2.5%에서 3%로 높이고, 지원기간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해 혜택을 강화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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