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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S, 기업들의 ‘클라우드 고민 해결사’로 변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 지원
동탄에 고성능 데이터센터도 구축
삼성SDS가 지난해 12월 경기도 화성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고성능 컴퓨팅(HPC) 전용 동탄 데이터센터. [삼성SDS 제공]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삼성SDS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과 ‘고성능 데이터센터’를 앞세워 디지털 전환 기업들의 클라우드 고민 해결사로 나섰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서비스(CSP)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모두 제공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직접 개발한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통해 ▷쉽고 빠른 클라우드 환경 구성 ▷기업의 요구 사항을 반영한 다양한 인프라 ▷기업 환경에 필수인 강력한 보안 등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8700여개의 클라우드 자격을 보유한 기술 전문가와 200여건의 클라우드 전환 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컨설팅부터 앱 현대화까지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용 토탈 협업 솔루션 브리티웍스(Brity Works)와 글로벌 1위 솔루션에 삼성SDS 노하우를 결합한 넥스프라임 HCM(Nexprime HCM) 등 ‘엔터프라이즈 SaaS’를 통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현대화도 지원한다.

아울러 삼성SDS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의 고성능 컴퓨팅(HPC) 전용 동탄 데이터센터를 개관했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 분석, 연구개발(R&D) 업무 등 복잡한 연산이 필요한 고객에게 초고속·대용량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동탄 데이터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개 데이터센터 간 상호 백업이 되도록 구성했다. 덕분에 화재나 정전 등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서비스 재개가 가능하다.

삼성SDS의 브랜드 슬로건 ‘클라우드, 심플리 핏(Cloud. Simply Fit)’. [삼성SDS 제공]

ESG를 고려한 에너지 절감 기술과 고도화된 전력 설계를 적용해 최적의 에너지 효율도 자랑한다. 삼성SDS는 최신 냉각 기술(Liguid Cooling), 폐열,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전력 사용 효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S는 최근 브랜드 슬로건 ‘클라우드, 심플리 핏(Cloud. Simply Fit)’을 내세우며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잡한 클라우드 도입으로 고민이 많은 기업 고객에게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클라우드를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삼성SDS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미래 성장에 필수인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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