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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이노션-SBS 미디어넷과 2027년까지 5년 중계권 계약

조인식 후 기념촬영에 임한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 KPGA 구자철 회장, SBS미디어넷 김계홍 대표이사(좌로부터)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이노션, ㈜SBS미디어넷과 2027년까지 5년간의 방송중계권계약을 맺었다.

28일 경기 성남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과 SBS미디어넷 김계홍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노션·SBS미디어넷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동안 ‘KGT 방송 중계권 사업자’로서 KPGA 및 KGT가 주관, 주최하는 모든 대회와 행사의 방송중계 권한을 획득했다.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은 “이노션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 및 스포츠 마케팅 역량은 앞으로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계홍 대표이사는 “남자 프로골프 특유의 박진감과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현장감 넘치는 중계 방송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KPGA 구자철 회장은 “본 계약이 KPGA의 부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KPGA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전용 채널에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SBS골프는 신규 골프전문채널 SBS골프2를 4월1일 개국한다. SBS골프2 채널은 KPGA 코리안투어를 비롯해 KPGA 스릭슨투어, 챔피언스투어 전 경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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