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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모멘텀, 미국 배터리 전시회 참가…턴키 솔루션 선뵈
미국 현지 배터리산업 관계자들이 ㈜한화 모멘텀 부문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한화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화 모멘텀 부문은 21~23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배터리 사업 전시회인 ‘2023 인터내셔널 배터리 세미나 & 전시회(The International Battery Seminar & Exhibit)’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는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이차전지 장비 사업 마케팅을 펼친다. 특히 소재 공정부터 배터리 전체 제조 공정까지 공급하는 턴키 솔루션을 선보인다. 핵심 장비인 소재공정의 RHK(Roller Hearth Kiln) 소성로와 전극 공정의 코팅기(Coater) 기술도 공개한다.

아울러 주요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사와 제조사를 초청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국 시장 내 동향 파악 및 전략적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류양식 이차전지사업부장은 “IRA(인플레이션 방지법) 발효 등으로 북미 시장 내 이차전지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어필해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게 하는 글로벌 넘버원 이차전지 장비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 모멘텀 부문은 올해 5월과 9월 독일 슈투트가르트, 미국 미시간에서 각각 열리는 배터리 전시회에도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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