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가 가족과 함께 치매 진단을 받은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의 생일잔치를 벌였다.
19일 CNN 등 외신들은 데미 무어가 브루스 윌리스의 치매 진단 후 첫 생일을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데미 무어가 브루스 윌리스 가족들이 함께 모인 순간을 SNS로 공유한 모습이 담겼다. 브루스 윌리스는 데미 무어와의 사이에서 낳은 세 딸을 비롯해 재혼한 자녀들까지 함께 모여 생일 축하를 받았다.
이와 관련 데미 무어는 "생일 축하해 BW(브루스 윌리스의 약자)! 오늘 당신을 축하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 당신을 사랑하고 우리 가족을 사랑해. 사랑과 따뜻한 소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느끼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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