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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 존속기한형 회사채 ETF 2종목 신규상장
[한국거래소]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발행한 존속기한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존속기한형 ETF는 시장금리 변동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상품이다. 편입 채권의 중도 매매를 최소화하고 만기 보유를 지향해 존속기한까지 보유 시 투자 시점의 만기수익률(YTM)을 얻을 수 있다.

‘TIGER 24-04 회사채(A+이상)액티브’와 ‘TIGER 25-10 회사채(A+이상)액티브’의 존속기한은 각각 2024년 4월 12일과 2025년 10월 17일이다. 회사채는 국공채 대비 신용위험이 크지만 높은 수익률 확보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시점별 YTM은 상이할 수 있으며 존속기한까지 보유 시 실현수익률은 자산운용 성과 등에 따라 투자시점의 YTM과 달라질 수 있다”며 “ETF 존속기한과 편입 채권의 만기가 불일치하여 운용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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