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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지민, 첫 솔로에 전 세계 110개국 1위…지미 팰런쇼 출연
방탄소년단 지민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첫 공식 솔로 성적표가 나왔다. 선공개 곡부터 반응이 좋다.

18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민의 선공개 곡 ‘세트 미 프리 파트 2(Set Me Free Pt.2)’는 18일 오전 9시 까지 기준으로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핀란드 등 전 세계 110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다수의 국가/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18일 오전 9시 기준 1385만 뷰를 돌파했다.

‘세트 미 프리 파트2’는 아픔과 슬픔, 공허함 등 내면의 다양한 감정들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긴 힙합 장르의 곡이다. 진중한 가사와 멜로디에 지민의 랩이 더해진다.

소속사 측은 “지민은 솔로 앨범 ‘페이스(FACE)’에 지난 2년간 느낀 다양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녹이면서도 온전히 자신을 마주하고 아티스트 지민으로서 새 시작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빅히트뮤직 제공]

지민은 첫 솔로 데뷔에 맞춰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지민의 출연은 지난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를 무대를 선보였다.

지민은 ‘지미 팰런쇼’에서 오는 23일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지미 팰런과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24일에는 퍼포먼스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민의 솔로 앨범 전곡은 24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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