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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폴리 전성시대’ 김민재 오시멘 등 5명 챔스리그 주간 베스트 11 선정
프랑크푸르트 꺾고 사상 첫 8강진출
챔피언스리그 금주의 팀.[UEFA 트위터 캡처]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나폴리 돌풍이 올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는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강타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나폴리로 이적한 김민재는 팀 부동의 센터백에 자리잡으면서 나폴리 전성기의 주역이 되고 있다.

김민재가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마친 뒤 UEFA 공식홈페이지와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서 뽑은 주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UEFA 선정 베스트 11에는 김민재를 비롯해 빅터 오시멘, 디 로렌조, 마리오 후이, 지엘린스키 등 나폴리 동료 4명도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11중 절반에 가까운 5명이 나폴리 선수로 채워졌을 만큼 나폴리의 경기력은 압도적이었다.

UEFA는 챔피언스리그 주간베스트11 공격수에 오시멘, 5골을 터뜨린 홀란드(맨시티),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를 뽑았다. 미드필더에는 지엘린스키, 찰하노글루(인터밀란), 데브라이너(맨시티) 4명을 택했다. 수비진에는 김민재와 마리오 후이, 아칸지(맨시티), 디 로렌조가 뽑혔고, 골키퍼에는 코스타(포르투)가 선정됐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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