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흑인 '인어공주' 실사판 스틸컷 ‘싸늘’…"왕자도 얼큰해 보인다"
[ '인어공주' 스틸컷]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흑인 인어공주로 논란이 많았던 디즈니 '인어공주' 실사판 영화의 스틸컷이 공개됐지만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디즈니 측은 15일 '인어공주'의 에리얼과 에릭 왕자가 담긴 영화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머리에 분홍색 두건을 두르고 하늘색 드레스를 입은 에리얼이 담겼다. 에리얼 옆에는 바람을 즐기는 듯이 편하게 옷을 매치한 에릭 왕자도 함께 공개됐다.

하지만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특히 새로 공개된 에릭 왕자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차갑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해당 사진과 함께 "왕자가 얼큰해 보인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에리얼만 문제가 아니네", "바다가 아니라 해병대 아니냐", "배우들은 둘째치고 사진 선택 자체가 문제 같다", "에리얼이 왕자 대리운전해주는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5월 국내 개봉된다.

husn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