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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세 마돈나, 36세 연하 복서와 열애설
[조시 포퍼 SNS]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팝스타 마돈나(65)가 36세 연하 복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마돈나는 복싱 코치 조시 퍼포(29)와 열애 중이다.

마돈나의 자녀 중 한명이 포퍼가 운영 중인 체육관에서 훈련을 받은 것이 인연이 돼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마돈나가 23세 연하 모델인 앤드류 다넬과 헤어진 지 일주일 만에 29세의 포퍼와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포퍼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마돈나와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한 사진 속에서 마돈나는 포퍼의 팔뚝을 꼭 붙잡고 있기도 하다.

마돈나는 지난 3일 포퍼가 경기를 벌인 권투 경기장에 야구 모자 등을 쓴 채 등장했다. 포퍼의 경기가 끝난 직후 자리를 떠났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포퍼는 마돈나와의 열애에 대해 긍정 또는 부정하는 것을 모두 거부했다.

마돈나는 1958년생으로 올해 65세를 맞았다. 영화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결혼 뒤 각각 이혼했다. 이후 연하의 남성들과 만남과 결별을 반복해 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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