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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생활 마침표는 '취업'…폴리텍대 졸업식
8일 전국 35개 캠퍼스 2022학년도 졸업식 개최
광명융합기술교육원 증강현실시스템과 김민선 졸업생. 화장품 소재 연구원으로 일하던 김민선씨는 한국폴리텍대학에서 10개월 기술교육을 받고 게임 개발자로 진로를 전환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 8일 전국 35개 캠퍼스에서 졸업생 9600여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2022년 대학정보 공시에 따르면 2년제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폴리텍 27개 캠퍼스의 평균 취업률은 78.1%였다. 일반대학(64.1%)과 전문대(71.0%)에 앞선다. 이날 1기 졸업생을 배출한 로봇캠퍼스 취업률은 89.8%로 집계됐다. 졸업생들은 현대로보틱스, 두림야스카와 등 로봇산업 유망 기업으로 진출했다.

포항캠퍼스 이차전지융합과에서도 첫 졸업생이 나왔다. 이차전지융합과는 청년층 대상 신산업·신기술 직종 고급 직업훈련과정이다. 작년 3월 8:1의 경쟁률을 뚫고 입학한 22명 모두 중도 탈락없이 10개월 과정을 마쳤고 19명(86.4%, 지난 1일 고용보험 가입 기준 대학 자체 집계)이 취업에 성공했다.

폴리텍은 산업과 일자리 동향에 맞는 기술교육으로 취업 적중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반도체, 바이오, 그린에너지, AI·디지털, 미래 모빌리티를 5대 중점 산업으로 선정하고 학과 신설 및 개편을 속도감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반도체(10개), 저탄소(5개), 인공지능융합 ‘AI+x’(5개) 분야 학과 신설에 착수한다. 또 뿌리산업 분야 학과 고도화 등 17개 과 개편 작업에 들어간다.

한편, 폴리텍은 오는 28일까지 2023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직업훈련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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