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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청주시 49층 랜드마크 ’복대자이 더 스카이’ 본격 분양
전용 84·103㎡…선호도 높은 중대형 구성
복대동 다양한 생활 인프라 이용 가능
복대자이 더 스카이 투시도. [GS건설]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GS건설이 ‘복대자이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들어서는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총 715가구 규모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의 청약일정은 이달 13~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내달 5~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청주시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산업단지 종사자 특별공급(산단 특공)도 13~14일에 함께 청약을 받는다. 대상은 청주시 산업단지에 입주(예정)하는 ▷10명 이상인 기업 종사자 ▷연구원이 20인 이상인 연구기관의 종사자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유치원 및 초·중·고 등의 교육기관 종사자 등이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청주시의 대표 생활권으로 손꼽히는 복대동에 들어서는 만큼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우선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롯데아울렛 청주점, 지웰시티몰 및 충북대학교 병원이 가까이 있고, 청주 예술의 전당과 청주 아트홀, CGV와 롯데시네마 등 문화 인프라도 잘 형성돼 있다.

사직대로, 가로수로, 청주 제2순환로 등이 인접해 있어 청주지역 내 이동이 쉽고,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와 경부고속도로 남이 분기점 접근성이 우수하다. 더불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고, 다양한 버스노선이 지나는 버스 정류장도 단지 앞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다양한 휴게공간도 들어선다. 우선 단지 중앙부에는 ‘중앙광장’(엘리시안 가든)이 펼쳐지고, 근린생활 시설 옥상 공간을 이용한 ‘뷰가든’과 단지내 단차를 이용한 ‘스텝가든’이 조성된다. 이와함께 부속정원(텃밭),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스쿨버스존, 어린이집,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등의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들이 단지 곳곳에 조성돼 입주민들이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남여샤워실, 다함께 돌봄센터, 다목적실, 주민회의실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청주의 민간택지에서 선보이는 만큼 계약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도 없다. 또한 전국구 청약 단지로 지역 거주에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복대자이 더 스카이의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차별화된 상품성과 더불어 49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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