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막내 며느리를 노리다가 송중기의 디펜스에 막혀 장손에게 시집가는 역할로 나왔던 배우 박지현이 일약 ‘대세’로 등극한 여배우 답게 공항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지현

지난 26일, 박지현은 컨템포러리 가방 브랜드 루즈앤라운지 화보 촬영 일정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했다. 특유의 청순한 미소와 남다른 패션센스를 드러내며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박지현은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크림 컬러의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여유로운 무드의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공항에서 만난 박지현

박지현의 공항인사

박지현의 공항패션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준 숄더백은 최근 그녀가 모델로 발탁된 루즈앤라운지(rouge&lounge)의 ‘젤로 M 크로스’ 아이템으로, 각진 쉐입의 구조적인 디자인과 유니크한 질감이 돋보이는 가죽 소재가 특징이다. 숄더백이나 크로스백으로 착용할 수 있어 스타일링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박지현이 선보인 루즈앤라운지의 젤로 M 크로스백은 공식 판매처인 H패션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지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성준(김남희 분)의 아내이자 현성일보 장녀 모현민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