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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인영, 결혼식 코앞인데 혼인신고 먼저 한 이유는?
[서인영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서인영이 예비 신랑과의 알려지지 않은 스토리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 설 특집 '한가족 대잔치'에는 트바로티 김호중, 2월의 신부 서인영, 개가수 영기, 미쓰정 정다경, 웃음 폭격기 허경환, 셰프 정호영이 출연했다.

오는 내달 26일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하는 서인영은 '화밤'에서 예비 신랑과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 눈길을 끌었다.

"내일 가족 한복과 예복을 맞추러 간다"는 서인영은 최근 결혼식 준비로 바쁜 근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내가 서인영인 걸 몰랐다. 관심이 없다. TV 잘 안 보고 연예인에 관심이 없더라"며 "그런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 저와 정반대다"라고 했다.

이어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서인영은 "제 마음이 변할까 봐"라며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살면서 제가 기를 못 펴고 있다. 신랑에게 지는데, 승부육을 풀 데가 없으니 여기서 풀겠다"라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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