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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내공 조선팝 공연팀 한자리에...2022년 송년 풍악을 울려라
국립무형유산원, 10일 ‘장수長壽파티’
AUX·토리스·불세출·청무용단 등 참여
한국문화재재단 6일 소리꽃가객단 공연
소리꽃 가객단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12월 풍악을 울리며 한해 열심히 달려온 국민들을 힐링시킨다.

무형유산과 2023년 개원 10주년을 앞둔 국립무형유산원(전주)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하는 송년공연 ‘장수長壽파티’가 12월 10일 토요일 오후 4시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송년공연은 무형유산 전통원형의 고유성과 전통미를 보여주는 동시에 전통의 다채로운 원천과 형식을 활용해 다양한 음악적 실험이 돋보이는 무대로 꾸며진다.

2023년 개원 10주년을 앞두고 국립무형유산원의 지속적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된 ‘장수長壽파티’ 공연은,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전통창작 공연 활동을 해온 10년 이상 장수 공연팀들이 출연하여 무형유산 전통적 무대와 동시대적 가치가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 공연자로는 한국음악그룹 억스(AUX),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전통음악그룹 불세출, 남자무용수로 구성된 청무용단, 전통연희단체 놀이꾼들 도담도담, 한누리 연희단, 길위의 시나위 팀 등이며, 추현종의 사회로 진행된다.

한국무형유산원 송년공연 포스터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한국의 탈춤’ 등재 기념을 축하하는 프로그램인 ‘섞어잽이’도 감상할 수 있다.

놀이꾼들 도담도담과 한누리연희단이 함께 펼치는 ‘섞어잽이’는 국가무형유산 경상도 탈춤(하회별신굿탈놀이, 고성·가산·통영오광대, 수영·동래야류)의 덧배기 춤들을 분석하고 해체하여 새롭게 구성한 춤으로, 매 공연마다 다른 춤판을 만들어내는 것이 ‘섞어잽이’의 매력이다.

또한, 이번 송년공연 ‘장수長壽파티’를 위해 구성된 ‘길위의 시나위’팀은 이 시대 최고의 연주자인 가야금 박순아, 대금 원완철, 아쟁 신현식, 거문고 허익수, 장단 정준호, 구음 방수미, 피리 윤형욱, 양금 정송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즉흥적이면서도 각 악기의 연주가 어우러지는 시나위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nihc)에서 예약한다.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테헤란로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젊은 국악인 걸그룹 ‘소리꽃 가객단’ 등이 출연하는 기획공연 ‘별곡-sori flower antifreeze’를 연다.

소리꽃가객단은 여성 소리꾼으로 구성된 국악 그룹으로, 홍서영, 이나경, 신예주, 김가을, 박두리, 윤혜지가 출연한다.

함영훈 기자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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