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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i4에 국산타이어 장착…한국타이어, 獨 ‘튠 잇 세이프’ 참여
안전한 튜닝문화 정착 목표 18년째 참여
2023년, 친환경차 BMW i4에 제품 장착
한국타이어가 독일 튠 잇 세이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BMW i4차량. [한국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현지에서 진행 중인 ‘안전하게 튜닝하세요(TUNE IT! SAFE!·이하 튠 잇 세이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타어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용된 친환경 차량 BMW i4에 자사 타이어 브랜드인 ‘벤투스 S1 에보3’를 제공했다.

캠페인은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Federal Ministry of Transport and Digital Infrastructure)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Verband Der Automobil Tuner·VDAT)가 주도한다.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하고, 실제 자동차 튜닝·소모품 업체들이 해당 차량을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해 자동차 튜닝·모터스포츠 박람회 ‘에센 모터쇼(Essen Motor Show)’에서 선보인다.

올해는 튜닝 전문업체 AC 슈니처가 친환경 차량 ‘BMW i4’를 튜닝해 제작했다. 최대 400㎾/544마력의 출력을 가진 차량이다. 벤투스 S1 에보3가 해당차량에 장착됐다. 유명 유럽 자동차 전문지에서 여러 차례 1위를 수상한 제품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 골격에 고강도 첨단섬유인 아라미드(Aramid) 소재 보강벨트를 적용한 제품”이라면서 “신소재인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드(Highly Enriched Synthetic Silica Compound·HSSC)’를 써서 고속주행과 급격한 방향 전환 시에도 안정적인 핸들링 및 제동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고 제품을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5년부터 18년 연속 공식 후원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브라부스 로켓 경찰차(Brabus Rocket PoliceCar)’ 제작에 참여한 이래로 BMW ‘850i xDrive 쿠페’, ‘i8 쿠페’, 아우디 슈퍼 왜건 ‘RS4 아반트’, 폭스바겐 ‘골프 R’, 포드 ‘머스탱’ 등 글로벌 완성차 모델에 한국 타이어 제품을 장착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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