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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위믹스 상장폐지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출처 Jean Chung/Bloomberg]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원화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일제히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를 상장폐지했다.

24일 위믹스 거래를 지원하는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는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를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한다고 밝혔다.

5개 거래소는 이날 "위믹스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에 의하여 거래지원 종료가 결정됐다"고 공지했다. 위믹스는 12월 8일부터 거래지원이 종료된다.

거래지원 종료 이유에 대해서는 ▷유통량 위반 ▷미흡하거나 잘못된 정보 제공 ▷소명기간 중 제출된 자료의 오류 및 신뢰 훼손 등을 언급했다.

업비트는 “위믹스 측이 DAXA 회원사에 제출한 유통 계획 대비 초과된 유통량은 유의 종목 지정 당시를 기준으로 상당한 양의 과다 유통이고, 그 초과의 정도가 중대하다고 판단된다”며 “투자자들에게 미디엄, DART 공시 등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점, DAXA의 거래지원 종료 여부 등에 관한 확인 되지 않은 정보를 수차례 언론보도 등을 통해 발표해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하는 투자자 보호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여러 사정들이 확인됐다”고 상장폐지 사유를 설명했다.

이어 “소명 기간 동안 제출된 자료에 각종 오류가 발견됐으며 유통량 관련 등 중요한 정보에 관하여 제출 이후 여러 차례 정정 또는 수정이 발생하는 등 프로젝트 내부의 주요 정보 파악 및 관리 능력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어려운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 현재 위믹스의 시가총액은 2389억4021만원이다. 업비트에서 전날 대비 60.94% 하락한 927원에 거래중이다. 빗썸에선 전날 대비 71.95% 빠진 649원이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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