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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팅 10분 했을 뿐인데” 무려 1억원 번 ‘이 분’ 누구길래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10분 채팅으로 이렇게나 돈 많이 번다고?”

네이버의 온라인 전문가 유료 상담 플랫폼 ‘네이버 엑스퍼트’에서 누적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전문가가 36명에 달했다. 고수익 전문가들 중에선 사주·운세·타로 관련 전문가가 20명으로 55%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분 채팅부터 수업 진행까지 엑스퍼트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쏠쏠한 돈 벌이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24일 네이버는 이같은 내용의 ‘엑스퍼트 결산’ 내용을 공개했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각 분야 전문가와 전문가 진단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비즈니스, 창업·부업, 운세·타로, 심리·헬스케어, 제테크·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실시간 상담 또는 온라인 클래스를 받을 수 있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일반 사용자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지식의 접근성을 개선했을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원하는 전문가를 선택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팬데믹 기간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2019년 3개 상담 분야로 시작한 네이버 엑스퍼트는 현재 96개 상담 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전체 구매자 10명 중 6명은 재구매하고, 이용 후기는 5점 만점에 평균 4.7점으로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 나타났다.

네이버 엑스퍼트 캡쳐

엑스퍼트가 성장하면서 전문가들의 수입도 늘었다. 1억원이 넘는 누적 매출을 달성한 전문가가 36명이나 됐다. 이중에선 운세/사주 및 타로 관련 상담을 해주는 전문가가 20명으로 55%를 차지하고 있다. 10명 중 6명이 재구매하느 분야는 타로, 연애, 영어 순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특히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전문가 3인은 각각 대구, 평택, 강서 지역에 기반을 두었지만 엑스퍼트를 통해 전국의 사용자들과 연결되어 전국구 전문가로 성장한 사례라고 소개했다. 이 세 명엔 운세/사주 전문가 외에도 토익강사, 세무사가 포함됐다.

강춘식 네이버 엑스퍼트 리더는 “네이버 엑스퍼트는 지난 3년 동안 전문가에게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용자에게는 필요한 전문가를 바로 만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사용자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온라인 상담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며 새로운 상담 분야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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