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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내년 예산안 3조6998억 편성…올해比 7.94% 증액
창원형 모듬복지 실현·민생경제 활력 회복 중점
창원시청 전경. [사진=창원시]

[헤럴드경제(창원)=임순택 기자] 경남 창원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722억원(7.94%)이 늘어난 3조6998억원 규모로 편성해 창원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 예산안을 창원형 모듬복지 실현,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주민생활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2693억원(9.06%)이 증가한 3조2410억원, 특별회계는 29억원(0.63%)이 증가한 4588억원이 편성됐다.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세 수입 8684억원(504억원 증가) ▷세외수입 1418억원(5억원 감소) ▷국·도비보조금 1조3302억원(1866억원 증가) ▷지방교부세 6686억원(979억원 증가) ▷조정교부금 1293억원(739억원 감소)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재원배분은 ▷일반공공행정 1467억원(4.52%) ▷사회복지 1조3813억원(42.62%) ▷공공질서·안전 513억원(1.58%) ▷교육 357억원(1.10%) ▷문화·관광 2169억원(6.69%) ▷환경 1745억원(5.38%) ▷보건 540억원(1.67%) ▷농림해양수산 1794억원(5.53%) ▷산업·중소기업과 에너지 1109억원(3.42%) ▷교통과 물류 2218억원(6.84%) ▷국토 ·지역개발 1556억원(4.80%) ▷예비비 220억원(0.68%) ▷인건비 등 기타 4910억원(15.15%)이다.

주요투자 유형별로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청년인구 유출 방지를 위해 ▷중소기업 역량강화사업 24억원 ▷청년 구직활동 지원 등 청년지원정책 21개 사업에 78억원 ▷지역공동체·공공근로·노인일자리 등 32개 사업에 640억원을 편성했다.

창원형 모듬복지 실현을 위해 ▷기초연금, 경로당 운영지원 등 노인복지사업으로 4977억원 ▷영유아보육료, 가정양육수당 등 보육지원 2630억원을 반영했다.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300억원 ▷수소산업 부품 개발지원, 수소충전소 운영 등 수소산업육성에 84억원 ▷원자력산업과 방위산업 육성 50억원 등을 편성했다.

도시품격과 문화예술도시 브랜드 향상을 위해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150억원 ▷석전동 근주어울림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 뉴딜 사업 170억원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 221억원 등도 예산안에 포함됐다.

이번에 제출한 내년도 창원시 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120회 창원시의회(제2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시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침체에 빠진 창원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민 모두가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는 창원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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