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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보증권, 창립 73주년 기념 ‘드림이 사회공헌활동’ 실시
[사진=교보증권]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교보증권은 창립 73주년을 기념하고 미래 세대와 함께하고자 ‘드림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사랑의 헌혈’과 ‘따뜻한 밥상 드림이’ 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 불안정 해결에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0일, 14일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결식아동에게 간편식, 영양제, 반찬 등을 담은 식량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17일에 임직원 100여 명이 사랑이 담긴 키트를 만들어 전국 결식아동 288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소외계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헬스 챌린지’ 활동을 11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직원들이 줄넘기, 워킹, 홈트 등 참여시 쌓인 후원금을 보육원, 장애인 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12곳에 전달한다.

또한 교보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 과제 중 ‘미래 세대 중심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 구체화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드림업(Dream up)’을 실시한다. ‘드림업’은 보호, 주거, 생계, 교육, 정서 분야로 나눠 자립청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향후 시혜자로 성장토록 하는 장학금 프로젝트다. 올해 말 영등포사회복지협의회, 돈보스코 생활자립관 등에서 추천을 받아 심사를 거쳐 대상 청년들에게 20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은 “미래 세대와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의 정성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성장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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