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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핑크 지수, 건강이상설?…‘목에 동전만한 혹’ 사진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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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목에 동전만 한 크기의 혹이 포착되면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최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지수의 목에 혹이 포착됐다’는 글과 사진들이 돌고 있다.

사진 속에는 무대 위에서 밝은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지수의 목에 작은 혹이 부풀어 오른 모습이 보인다.

사진을 올린 한 누리꾼은 “혹이 계속 커지는 것 같다. 병원에 가서 조직 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 가벼운 섬유종일 수도 있지만 악성 종양일 수도 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특히 지수는 이전에도 콘서트와 방송 등에서 여러 차례 목에 혹이 발견된 적이 있는데 공백기에는 크기가 줄어들거나 사라졌지만, 활동이 많은 시기에는 유독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림프절이 부은 게 아니냐”며 림프종 등 질병 가능성을 우려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림프계에 발생하는 암인 림프종은 매년 5000명가량의 신규 환자가 등록될 만큼 드물지 않은 암으로 보통 60대부터 자주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빈도가 증가한다.

특히 장기 이식을 받았거나 자가면역질환 환자,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등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발병 위험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9월 16일 두 번째 정규 앨범 ‘본 핑크’(BORN PINK)를 발매했다.

이어 지난달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를 열고 지난달 21일부터는 북미 7개 도시 14회 공연을 시작으로, 유럽 7개 도시 10회 공연 등 내년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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