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튜브]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LG전자가 지난달 공개한 ‘LG그램 360’ 애니메이션 광고 영상이 누적 조회 수 1400만건을 4일 넘어섰다.
총 3분 분량으로 창작 뮤지컬 ‘심청: 전래동화’ 삽입곡 ‘다이브(Dive)’를 뮤직비디오로 만들었다. 이 노래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하는 한국계 미국인 대학생 줄리아 류가 작사·작곡했다.
뮤직비디오 영상은 1분가량이며 후반부는 줄리아 류와 LG전자가 협업하게 된 사연과 제작 과정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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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은 줄리아 류가 올해 초 SNS에 올린 영상이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심청 모티브의 캐릭터가 한복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국인 디즈니 공주가 없어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심청 캐릭터를 직접 만들어냈다고 했다.
LG전자는 국내 모션그래픽 제작사 콥 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그램 360 노트북을 활용해 캐릭터 디자인 스케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메이킹 필름에서는 그램 360의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LG전자는 16일까지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다이브’ 커버 챌린지를 진행한다.
박경아 LG전자 한국 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상무)은 “더 많은 고객에게 LG 그램의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