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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KTX 역세권 장점…‘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30일 견본주택 개관
지상 24층 아파트 167가구ᆞ오피스텔 32실 분양
KTX강릉역 ‘도보 1분’…역세권 개발사업 예정
강워늑별자치도 특별법 통과로 개발 전망도
[SM동아건설산업 제공]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SM동아건설산업이 시공하는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아파트 167가구와 오피스텔 32실로 구성됐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바로 앞에는 KTX강릉역이 자리하고 있다. KTX강릉역은 강릉~부산(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의 교통개발과 함께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와 초·중·고교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도보 1분 거리에 KTX강릉역이 위치해 강릉시보건소, 강릉고려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각종 의료시설과 홈플러스, 이마트, 동부시장, 중앙시장, CGV 등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했다. 단지 주변에는 포남소공원, 말나눔터공원, 화부산, 강릉대남천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확보됐다.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와 강원도청 제2청사 건립 소식 역시 장점이다. 국회가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을 통과시키면서 내년 6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할 예정인데, 강원도는 폭넓은 규제 완화 혜택과 대규모의 재정 지원 등을 통해 지역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각종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는 고품격 인테리어와 혁신평면 등이 갖춰져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LG ThingQ Home을 적용해 스마트 가전 제어와 홈넷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도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는 비(非)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6개월만 지나면,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과 다르게 재당첨 제한과 분양권 전매제한에 대한 규제도 없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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