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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홈페이지 전면 개편…“고객 중심 소통 플랫폼 강화”
반도건설의 새 홈페이지 화면 [반도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반도건설은 기업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유보라 브랜드 홈페이지를 새롭게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와 회사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반응형 웹을 적용해 태블릿, 모바일 등에 특화된 화면구성을 제공하는 한편 영상과 이미지 비중을 높여 브랜드 가치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도록 했다. 올해 초 개설한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의 콘텐츠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서 제공한다.

다양한 고객층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반도건설 측은 설명했다.

가장 큰 특징은 지속가능경영 카테고리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페이지를 신설했다는 점이다. ‘안전, 상생, 친환경 건설문화로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모델 구축’이라는 중장기 목표 아래 반도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KOSHA-MS 인증 취득, 협력사 온택트 간담회 등 ESG 경영 활동을 담았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 채널의 활성화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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