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빗썸 "여배우 열애설 강모씨, 경영 관여 한적 없어"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박민영의 열애설 상대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로 의심되는 강모씨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빗썸이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30일 빗썸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D사의 언론 보도에 빗썸이 함께 언급되고 있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빗썸은 창사 이래 김 모 전 회장을 제외하고는 회장이라는 직함을 둔 적이 없으며 언론 보도에 언급된 강 모 씨는 '빗썸 회장'이 아니며, 당사에 임직원 등으로 재직하거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빗썸의 거래소 및 플랫폼 운영을 비롯한 모든 사업은 빗썸코리아 경영진의 책임 하에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해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 28일 언론매체 D사는 배우 박민영이 재력가 강모씨와 사귀고 있으며, 그가 실소유한 비덴트는 ‘빗썸코리아’의 모회사인 ‘빗썸홀딩스’의 단일 최대 주주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강씨가 빗썸의 ‘숨은 회장’이라고 불린다고도 했다.

이에 박민영 측은 29일 입장문을 통해 강모씨와의 열애설과 관련 현재는 이별했으며 그로부터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min365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