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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부’ 맞네…원더월, 기리보이와 ‘월라이브 캠’ 컬래버
클래스, 커머스, 공연 이어 월라이브 캠서도 협업
원 IP-멀티 서비스로 사업 다각화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종합 아티스트 IP 플랫폼 원더월을 운영하는 ㈜노머스(대표 김영준)가 래퍼 기리보이와의 컬래버 인연을 ‘월라이브 캠(Wall Live Cam)’으로 이어간다.

월라이브 캠은 원더월의 라이브 퍼포먼스 플랫폼으로, 아티스트의 무대를 4K UHD 고화질로 전달하는 콘텐츠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비투비의 이민혁(HUTA), 지올팍, 이달의소녀, 영국의 뉴 호프 클럽 등의 뮤지션들이 월라이브 캠을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 바 있다.

기리보이의 월라이브 캠은 원더월과 기리보이의 연이은 협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원더월은 앞서 기리보이의 작업 노하우를 담은 프로듀싱 클래스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뮤직 페스티벌 ‘하우스 오브 원더’에 기리보이가 참여하기도 했다. 월더월은 기리보이의 프로듀싱 클래스 후속편도 준비할 예정이다.

기리보이의 월라이브 캠은 29일 오후 8시 원더월의 유튜브 채널 ‘아체라(ACL) 스튜디오’를 통해 선보인다. 기리보이의 대표곡 ‘이혼서류’, 최근 발매한 정규 9집의 수록곡 ‘그땐 어렸으니까’ 등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원더월 관계자는 “원더월과 브랜드 론칭 초기부터 다양한 컬래버 프로젝트로 인연을 이어온 뮤지션 기리보이와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츠 월라이브 캠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나의 아티스트가 콘텐츠, 커머스, 공연 등 여러 서비스를 통해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원 IP-멀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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