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심장 판막 질환 알리기 ‘하트시그널 V 캠페인’ 개최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 맞아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대한심혈관중재학회(이사장 최동훈)는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을 맞아 서울 시청역 앞 서울마당에서 심장 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하트시그널 V 캠페인 건강 횡단보도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9월 한 달간 진행된 심장 판막 질환 바로 알기 ‘하트 시그널 V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 참여를 통해 대국민 심장 판막 질환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심장 판막 질환의 주요 증상을 숙지하고 체험한 후 질환 관련 정보를 확인하며 자가 진단까지 이어지도록 ‘건강 횡단보도 포토존’, ‘체험존’, ‘교육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은 심장 판막 건강을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훈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은 “숨참, 가슴 통증, 실신 등 증상이 나타나도 단순히 노화의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 심장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여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로 2회를 맞이한 하트시그널 V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올바른 심장 판막 질환 정보를 알고, 적절히 치료받음으로써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장 판막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담은 교육 책자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iks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