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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취임 첫 행보로 남양주지사 개소식 참석
"든든한 버팀목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고 최선"

29일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 개소식에서 김태현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은 29일 취임 이후 첫 번째 현장 행보로 지난 7월에 신설된 남양주지사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태현 이사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및 이재경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인사들과 공단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 교통의 중심도시인 남양주시에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개소하게 돼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73만여 명의 남양주 시민 중 22만7000여 명이 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있고, 매월 7만1000여 명의 수급자분들께 총 313억원의 연금을 지급해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남양주지사가 지역 주민의 노후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는 다산신도시 개발 등 인구 급증에 따라 발생된 업무량 증가를 해소하고, 민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법조행정타운 내에 설치됐다. 국민연금 서비스와 함께 기초연금 신청·접수, 장애인활동지원, 노후준비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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