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NS스튜디오는 인피니티마켓에서 정통 밀리터리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 ‘블랙스쿼드 클래식’의 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피니티마켓은 디에프체인이 운영하는 P2E(Play to earn) 플랫폼이다.

블랙스쿼드 클래식 오픈 베타서비스는 이날(29일) 오후 3시부터 정식 서비스 전까지 무기한 진행된다.

블랙스쿼드 클래식은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받았던 NS스튜디오가 제작한 ‘블랙스쿼드’의 P2E 버전이다. 디에프체인은 블랙스쿼드의 글로벌 P2E 버전 퍼블리싱을 맡았다.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서비스된다.

이번 오픈베타서비스 중에는 서비스 안정화 및 서버, 게임 최적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베타서비스가 종료되면 연내에 정식 상용화에 나선다. 다만 오픈베타서비스 중에도 현금을 충전해 사용하는 IMCASH(아이엠캐시)로 아이템 구매가 가능하며, 사용자는 게임트리의 GT코인을 사용하거나 획득할 수 있다.

디에프체인은 블랙스쿼드 클래식의 오픈베타서비스 실시를 기념해 블랙스쿼드 코인인 P-BST 지급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동시 운영한다.

윤상규 NS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블랙스쿼드 클래식은 우선 중남미 지역 중심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었고, 이후 동남아, 중동, 유럽으로 확대를 해나 갈 예정”이라며 “GT코인을 이용하는 게임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