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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내달 국제설계공모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이미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iH(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10월 말 공고할 예정이다.

국제설계공모는 국내·외 모든 건축가를 대상으로 하고 참가신청은 10월 공고를 시작으로 2023년 2월 작품접수 및 심사를 거쳐 3월 당선작을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 시 국제설계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검단 박물관·도서관 복합문화시설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14호 근린공원 부지 내에 조성될 예정으로 추정사업비 1200억원, 추정연면적 2만5720㎡, 지하1층·지상4층 이하 규모이다.

도서관은 인천시가 ‘인천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비 449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iH는 인천시로부터 이 사업을 위탁받아 건립할 예정이며 iH에서 주관하는 박물관과 통합 건립해 복합문화시설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은 iH와 L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검단지구 내 발굴 유적 홍보 등 인천 서북부 대표 박물관으로문화 향유 공간, 인천 고고학 박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건립 후 인천광역시에 무상귀속 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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