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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위닉스, 공원수준 소음 ‘컴팩트 건조기 4Kg’ 선보여

생활가전기업 위닉스(대표 윤철민)가 저소음 ‘컴팩트 건조기 4kg’(사진)을 새로 선보였다.

이는 경쟁제품 대비 소음이 가장 낮은 도서관, 공원 수준의 44.3db을 구현한다. 따라서 가정에서 시간제약 없이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색상은 화이트베이지, 올리브그린 2가지. 좁은 공간에 설치할 수 있도록 크기를 줄였으며, 혼자서도 쉽게 원하는 공간에 설치할 수 있게 했다. 이 제품은 2022년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국내 GD 어워드를 수상했다.

살균코스는 녹농균·폐렴균·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세균을 99.9% 이상(KATRI 실험 결과) 살균해준다. 알루미늄 코팅된 스틸드럼은 먼지가 묻어 나오지 않아 위생적인 건조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밖에 국내 생산제품으로 초대형 건조기 기술이 적용됐다. 온·습도 센서를 통해 경쟁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위닉스 관계자는 “경쟁제품은 옷감에 따라 시간 고정으로 건조되는 형식인데 비해 컴팩트 건조기는 센싱건조를 통해 옷감의 상태를 감지, 자동으로 건조시간을 조절한다”며 “이를 통해 덜마름, 과건조, 옷감손상을 최소화 한다. 또 대형건조기 알고리즘을 적용, 드럼내 온도가 55도를 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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