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랜드(대표 이희준)가 스킨케어 ‘리바이리(ReXRe)’ 브랜드로 비건화장품 ‘콤부차배리옴’(사진)을 새로 선보였다.

핵심 성분인 콤부차배리옴은 이 회사가 독자 개발했다. 이는 콤부차에서 플랜트바이옴(Plant-Biome) 기술로 얻어낸 유익균을 활용하며,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진정, 보습효과를 높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5종으로, 콤부차배리옴이 80% 이상 함유된 ‘콤부차배리옴 에센스 토너’, 식물성 아미노산이 풍부해 수분 공급과 진정효과가 뛰어난 ‘콤부차배리옴 래디언스 앰플’, 주름개선과 미백에 도움을 주는 ‘콤부차배리옴 인텐시브 크림’과 ‘콤부차배리옴 마일드 포밍 클렌저’, ‘콤부차배리옴 릴리프 마스크’ 등이다.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것은 물론, 친환경 포장을 적용해 한국비건인증원 인증을 획득했다. 유리용기에 표지는 100% 대나무종이를 친환경 콩기름으로 인쇄해 제작했다. KCAC 한국피부임상센터, P&K피부임상연구센터 등 공인기관으로부터 저자극 판정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현대백화점 계열 종합 헬스케어 기업이다. 국내 1위 천연 화장품 원료회사로, 연구개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