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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원, 강원권 스키장 4개사 통합 시즌패스권 개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이삼걸)가 올해 동일한 가격으로 지난해보다 한 곳 늘어난 4개 스키장을 즐길 수 있는 통합패스권 ‘X4+’를 다음달 4일부터 1차 판매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하이원 스키장

X4+ 시즌패스는 하이원리조트, 용평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오크밸리 리조트 등 국내 대표 스키장 4개를 시즌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다.

하이원은 시즌패스 구매 시 13세 이하 자녀 대상 시즌패스를 무료로 제공(발급료 별도)하고, 객실·리프트·렌탈 등 강원랜드 및 하이원리조트 부대시설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그리고 오클리, 살로몬, 퓨잡, 에버랜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총 20여개 제휴 업체를 통한 할인 혜택도 부여 한다.

고객들은 X4+ 시즌패스를 다음달 4일부터 야놀자를 통해 31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야놀자는 X4+ 시즌패스 단독 판매를 기념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 28일(수)까지 야놀자 앱에서 댓글 이벤트를 열고 1천 명을 추첨해 시즌패스 전용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하이원 마운틴탑

또한, 오는 10월 4일 저녁 7시 야놀자 라이브를 통해 X4+ 시즌패스를 공식 오픈하고 방송 중 선착순 22백 명에게 7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BC 바로카드로 구매 시 최대 12만 원 청구 할인도 가능해 모든 혜택 적용 시 최대 44%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로 스키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통합 패스권 판매로 많은 고객들이 하이원을 방문해 주셨다”며 “올해 더 업그레이드된 패스권이 많은 고객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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