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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으로 기후위기 대응법 찾는다
- 원자력연,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제8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 ‘제8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자력 창의력 대회는 학생 2~3명이 팀을 이루어 원자력 이슈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대회다. 학생들이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면서 원자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부문을 나누어 진행된다. 부문별로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은 11월 12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모여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예선은 ‘원자력 기술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A4용지 3매 분량의 해결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것으로, 연구원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중등부, 고등부 각 6개 팀,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당일 공개되는 과제에 대해 그 자리에서 해결방안을 작성하고 발표하는 방식이다.

우수 과제 선정자에게는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금상, 은상, 동상(한국원자력연구원장 상장) 등을 부상과 함께 수여한다.

예선 참가 신청은 다음달 26일까지 소속 학교장 추천을 통해 받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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