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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신입사원 간담회 열어…MZ세대와 활발 소통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경영진과 신입사원이 소통하는 간담회를 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본사 사옥에서 경영진과 상반기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신입사원이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과 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 조태제 건설본부장, 이현우 개발영업본부장 등 경영진과 각각 30여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했다. 회사의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신입사원이 바라는 회사의 모습, 조직문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등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했다.

최익훈 대표는 “회사의 비전인 종합 금융부동산 그룹을 함께 만들어가자”라며 “튼튼하고 좋은, 그리고 자랑스러운 회사로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신입사원을 격려했다.

취임 후 첫 행보로 현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안전 점검을 시행한 최익훈 대표는 수시로 현장과 사무실을 찾아 직원에게 주요 사안과 경영계획, 복지개선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영진과 임직원이 격의 없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타운홀 미팅과 간담회 등 소통의 기회를 수시로 갖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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