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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이찬원 “맛있다” 감탄케한 ‘이 요리사’, 독도새우 그 분이네
한윤주 한식 전문가…트럼프 만찬 때 ‘독도 새우’ 화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가수 이찬원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윤주 한식 전문가와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오는 19일 전파를 타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에 뛰어드는데, 이찬원의 멘토 격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바로 한윤주 전문가다.

한윤주 전문가는 2017년 한미정상회담 당시 국빈 만찬 음식으로 독도 새우를 선보여 화제가 된 인물이다. 독도새우는 독도 주변에서 주로 잡히는 심해 새우들을 통칭해 부르는 말이다.

그 해 7월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은 청와대 국빈만찬으로 준비된 메뉴 중 하나로 독도 새우를 음미했다.

이를 보고 소설가 이외수는 SNS에서 "깜짝 놀란 일본. 이토록 기발하면서도 성공적인 외교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일본 정부는 이같은 음식 선정을 놓고 "외국 정부가 다른 나라의 주요 인사를 어떻게 대접하는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독도 새우를 메뉴에 넣은 것은)왜일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독도 새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급증했다. 국빈 만찬에 들어간 독도 새우를 직접 잡아 청와대에 납품한 어부 박종현 씨는 SBS 라디오에서 "(청와대에 납품한 뒤)전화도 많이 오고 주문도 많이 들어오고 그랬다"며 "평소 10~20건 정도 주문이 들어오는데, 지금은 거의 100건 가까이 들어온다"고 했다.

한윤주 한식전문가(왼쪽). 국빈만찬 메뉴인 한우갈비구이와 독도새우 등을 올린 송이돌솥밥 반상. [콩두·청와대]

당시 한윤주 전문가의 기획력도 호평을 받았다. 한윤주 전문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독도 새우를 만찬 메뉴에 올린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입맛을 철저히 맞춘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로브스터를 즐겨 먹는다는 사실을 미리 분석해 식감과 맛이 비슷한 독도 새우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선 이찬원도 독도 새우를 맛본다. 한 입 먹을 때마다 감탄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한윤주 전문가는 이찬원에게 국빈만찬 음식에 담긴 비밀과 특별 재료, 특별 조리법 등도 설명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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