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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비만탈출 건강교실’ 모집…주민 허리둘레 줄인다
20~50대·BMI 25·허리둘레 85㎝ 넘으면 신청
영양상담·건강관리·유무산소 운동 등으로 구성
강동구 비만탈출 건강교실 안내 포스터.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8월 말까지 건강100세 상담센터에서 ‘비만탈출 건강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비만탈출 건강교실’은 20~50대 주민 중 체질량지수(BMI) 25 또는 남성은 허리둘레 90㎝ 이상, 여성은 85㎝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동별로 15명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건강교실에 참여하는 주민은 ▷기초건강 상태검사·체성분 검사 ▷유·무산소 복합순환운동(주1회/50분)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한 영양상담·교육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대상자 관리·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육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9~10월에 걸쳐 8주 동안 이어지며 동별 주민자치회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보건소 보건의료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 내 건강100세 상담센터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참여 주민 전원에게는 스트레칭 밴드를 제공하고, 우수감량자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성공기념품도 제공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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