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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카 청약 일반 경쟁률 14대 1…청약증거금 1834억원
미래에셋증권, 12.98대 1로 가장 낮아
이달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하는 쏘카의 박재욱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차량공유서비스 쏘카가 10~11일 진행한 일반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14.40대 1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이 12.98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고 삼성증권과 유안타증권은 각각 17.63대 1, 17.55대 1이었다. 공모 주식 수가 많을수록 경쟁률이 낮았던 셈이다.

청약증거금은 약 1834억원이 모였다. 미래에셋증권이 1149억원, 삼성증권이 663억원, 유안타증권 22억원이다.

청약 건수는 총 4만5926건이다.

쏘카는 지난 9일 최종 공모가를 2만8000원에 확정했다.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3만4000~4만5000원)보다 낮췄고 공모 규모도 당초 1547억~2048억원에서 약 1020억원으로 줄였다.

쏘카는 오는 2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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