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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증가한 일자리 76%가 민간서 창출…개선세 뚜렷”
7월 고용동향, 취업자 82만6000명 증가
“소비 회복세 덕분…정책적 노력 강화할 것”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대통령실은 11일 지난 7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민간 부분 일자리 개선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발표된 7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 수가 82만6000명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높은 고용 증가세”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5월 이후 고용률도 중장기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내용을 보면 민간 부분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개선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늘어난 일자리의 76%가 민간 일자리 위주로 증가했다”며 “국내총생산(GDP) 통계를 보면 2분기까지 소비 회복세가 만연한데 이런 회복세에 힘입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이런 추세가 계속 이어지도록 민간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7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8.5%를 기록한데 대해서는 “8.5%도 높은 수준이긴 하지만 6월 9.1%보다 감소했기 때문에 뉴욕시장에서는 주가도 상승하고 달러가치도 하락했다”며 “결국 인플레이션 정점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물가상승률 둔화는) 에너지 가격 하락에 기인한 것이 크고 에너지 가격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결국 인플레이션 정점 시기는 유가의 향방에 달려있다”며 “저희도 면밀히 점검하고 국내외 주요 동향도 점검해 관련 정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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