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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니스 탄' 돈스파이크 "4일째 짐 못받았다"…항공사 대응에 분노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 스파이크가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가운데 모 항공사의 서비스에 분노를 터트렸다.

돈 스파이크는 5일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전화 한 통 안 받고, 뺑뺑이 돌리고 나 몰라라 할거면 티켓을 팔지를 말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돈스파이크 휴대폰 통화 목록이 담겨 있다. 취소된 통화가 10통 이상으로 기록돼 있다. 돈스파이크는 "오백만원 넘게 하는 비즈니스 티켓 팔고 하는 짓들 보소"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돈스파이크는 이날 항공사의 SNS에 댓글로 "신혼여행 아시아나비지니스로 왔는데 4일째 아직까지도 짐 못 받아서 악몽 같은 하루를 보내는데 최소한 전화는 받아야 하는 거 아닐까요? 이런 건 아주 잘 올리시면서 고객응대는 형편없군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3일 돈스파이크는 소셜미디어에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 사진과 함께 "항공사 분들아. 제 러기지(수화물)가 안 왔어요. 양말 한 짝도 없는 신혼여행"이라며 "혈압약도 없고. 제발. 전화라도 좀 받아주지. 너무하네"라고 불만을 표출한 바 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4일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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