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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B명가 삼성증권, 디지털고객에도 서비스…“만족도 96점”
2020년 출시 이후 인기
[삼성증권 제공]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삼성증권이 2020년 출시한 바로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100명 중 96명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로상담은 지점에서만 제공되던 프라이빗뱅커(PB) 상담을 디지털 우수고객에게도 확장 적용한 서비스다. 삼성증권이 올 초부터 지난 5월까지 이용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100점 만점에 96점을 얻었다. 고객순추천지수(NPS)도 바로상담을 경험해본 고객이 경험해보지 못한 고객 대비 약 39%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바로상담은 연결대기 없이 곧바로 PB와 상담이 가능하며 계좌 개설, 투자, 세무 등 업무처리부터 투자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앱 엠팝(mPOP)을 통해 일정 및 주제(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 연금, 선물옵션 등)를 사전에 선택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컨설팅을 담당하는 약 100명의 PB는 평균 10년 이상의 업력을 갖춘 전문가다.

증시가 급락하던 지난 4월 말에서 5월 말 바로상담을 통한 채권 등 금리형 상품 관련 투자 상담이 기존 772건에서 1363건으로 2배가량 늘었다. 상담 건수와 함께 삼성증권의 디지털 고객의 장외 채권 판매규모도 전년 동기대비 114% 가량 증가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에 업로드 된 ‘바로상담’ 광고 영상을 보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배달의 민족’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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