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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그룹, ‘DGB대구사회복지사상’ 시상식 가져
지역 사회복지사 권익 강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윤보경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장이 23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개최된 ‘제33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제5회 DGB대구사회복지사 상’ 시상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GB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DGB금융그룹은 23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개최된 ‘제33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제5회 DGB대구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행동하는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 : 대구 사회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4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사회복지사들을 발굴·선발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에는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 윤보경 센터장이 영광을 차지했으며, 본상과 청년상을 포함해 총 8명이 수상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더욱 가중된 업무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위해 자신의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을 위해 함께해주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DGB 대구사회복지사 상’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자 하는 DGB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DGB금융그룹은 이밖에도 지역 사회복지사와의 동행을 강화하기 위해 ‘힐링여행 지원’, ‘따뜻한 사회복지사 상 제정’, ‘청년 예비사회복지사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 및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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