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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미니 2집으로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전날 일본에서 정식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서커스(CIRCUS)’는 9만 7084포인트를 기록,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신보 ‘서커스’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페어리테일(Fairytale)’, ‘유어 아이즈(Your Eyes’(유어 아이즈) 등 신곡,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앨범 ‘오디너리(ODDINARY)’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을 비롯한 총 6곡이 담겼다. ‘서커스’는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일본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달 18일 ‘매니악’ 일본어 버전 음원을 선공개, 당일 오후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송 톱 100 차트 1위와 라인뮤직 K팝 차트 1위 기록은 물론 다음날 오전 누적 기준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일본 현지 투어를 진행하고 오는 7월 26일~27일 도쿄에서 열리는 앙코르 공연은 일반 예매 개시 5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