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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사업자 종합평가서 증권사 유일 상위 10%…“체계적인 자산관리로 수익률 높여”
2021 퇴직연금사업자 종합평가서 증권사 유일 상위 10% 사업자
DB형 채권매매시스템 도입…근퇴법 개정 대비 IPS컨설팅 진행

한국투자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체계적인 자산관리 전담조직 운영,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서비스 및 연금지급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빠른 속도로 퇴직연금 규모를 늘리고 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1년 1월 퇴직연금 적립금 7조원을 달성한 데 이어 1년만에 1조7000억원이 늘었고, 현재는 9조원을 넘겼다.

한국투자증권은 대형 연기금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연금자산 운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 자산부채종합관리(ALM) 솔루션을 통해 연금자산 운용의 핵심인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ALM은 금리에 민감하게 변동하는 퇴직부채의 특성을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반영하여 부채와 자산의 변동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운용기법을 말한다.

퇴직연금 규정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근퇴법) 개정에 따라 올해 4월부터는 상시 근로자 300명이 넘는 기업들에 의무적으로 적립금 운용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또 적립금 운용 목적과 방법, 목표 수익률 등을 포함한 적립금운용계획서(IPS)를 작성한 뒤, 이에 기반해 적립금을 운용해야 한다.

한국투자증권은 기업별 IPS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다양한 서비스와 적극적인 자산배분 컨설팅을 제공해 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수익률도 끌어올렸다. 작년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 DC형, IRP 최근 1년 수익률은 각각 4.72%, 4.95%로 업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수익률 제고를 위해 2020년 3월부터 원리금상품군(ELB)을 설정할 시 만기에 고객이 운용 지시를 별도로 하지 않아도 같은 상품군에서 가장 최적의 금리로 재투자되는 포괄적 운용지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고객 투자 성향에 맞춰 전문가가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매매 및 성과분석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매직솔루션’ 서비스을 제공한다.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위해 고객의 모니터를 함께 보며 상담하는 원격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투자 가능한 상품 라인업도 다양하다. 한국투자증권 IRP에서 거래가 가능한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 리츠는 업권 내에서 가장 많다. 지난해 6월에는 DB 가입자를 대상으로 장외채권 매매가 가능하도록 퇴직연금 전용 채권매매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원리금보장형 위주의 상품으로 고착화되어 있던 DB형 퇴직연금의 수익률 제고에도 기여해 왔다. 연금 전용 모바일 앱 ‘my연금’도 출시했다. 메뉴 체계를 최적화하고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개선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연금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로보어드바이저 ‘키스라(KISRA)를 접목해 상품 추천 기능도 강화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발표한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에서 증권사 중 유일하게 전체종합평가 상위 10% 퇴직연금사업자로 선정됐다. 홍덕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한투증권만의 퇴직연금 시스템 편의성과 수수료 혜택, 다양한 상품 라인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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