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SK바이오팜, 1500억원대 사회적 가치 창출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조정우)이 지난 해 첫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 활동을 통해 1521억원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신약 개발을 통한 삶의 질 개선, 사회 공헌, 협력사 동반성장 등을 포괄하는 ‘사회’ 영역은 1110억원 ▷납세, 고용 등에서 발생한 ‘경제간접 기여성과’는 413억원 ▷온실가스, 폐기물 배출, 수질오염 관련 ‘환경’ 영역은 -1.6억원으로 집계됐다.

‘사회’ 영역 중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미국에서 거둔 성과는 1090억원이었다. 세노바메이트의 기여도는 ▷환자의 의료비 절감 ▷환자 및 보호자의 노동력 개선에 따른 생산성 증가 ▷환자의 일상생활 수준의 개선 등 항목을 적용해 측정했다.

환경 영역 성과는 다소 미흡했으나, 자체 생산시설 및 사옥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동종사 대비 기후변화 영향은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SK바이오팜은 최근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을 획득했으며, 2040년까지 ‘Net Zero(탄소 중립)’ 달성을 공표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 신약 개발 가속화와 더불어 미국 현지 법인의 비즈니스 확대, 사업 다각화 등으로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되면서 SK바이오팜의 SV는 앞으로도 지속 증가할 예정이다.

SK 주요 관계사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매년 SV 전략을 수립·시행하고, 경제·사회에 기여한 가치를 수치화해 발표하고 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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