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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역 소문난 맛집, HMR로 집에서 간편하게 맛 본다
부산시·우아한형제들,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 돌입
부산지역 소상공인 제작 가정간편식(HMR) 협업 추진
전문가 컨설팅·제품화·경영환경개선·마케팅 등 종합지원

부산시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부산에서 소문난 맛집 주인들이 만든 음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볼 수 있게 된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가 ㈜우아한형제들 ‘배달의 민족’과 함께 부산지역 소상공인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하는 것.

이번 사업은 급격하게 성장하는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에 대응하고, 부산지역 외식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성장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 6개사를 선정해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경영환경 개선 등 종합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기반 확보와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미 지난해 배달의 민족과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밀키트 제품 8종을 개발하고, 온라인 플랫폼(배달의 민족 전국별미)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올해는 오프라인 판매까지 가능한 간편가정식(HMR) 개발과 수출 판로개척으로 목표를 확대해 부산지역의 외식사업을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 간편가정식(HMR) 분야 사업을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이다.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또는 식품제조가공업으로 등록되어 있거나 준비 중인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7일부터 6월 21일 오후 6시까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busanhopecenter.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부산시는 1차 요건검토 및 서류심사를 통해 2배수인 12개사를 선정하고, 대표자의 사업 참여 의지, 발전가능성, 매력적인 점포의 창출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2차 현장 심사 및 선정심의 위원회를 거쳐 총 6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전문가 컨설팅, 가정간편식(HMR) 제품화 지원, 운영환경개선, 공동 마케팅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051-600-17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효경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성장 잠재력 있는 부산 소상공인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부산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문 컨설팅과 판로개척까지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경쟁력 있고 창의적인 소상공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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