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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약 ‘코로나후유증’ 탈모에 약용효모 추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인후통, 기침 등은 일주일이지만 후유증은 2개월이 넘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립중앙의료원, 분당 서울대병원 공동연구팀이 발표한 ‘코로나19와 독감의 합병증 발생 비교연구’에 따르면 대표적 후유증으로는 피로감·호흡곤란·건망증(인지기능 장애)·수면장애와 함께 탈모증상이 있다. 이 중 탈모·심부전·치매·기분장애(우울함)는 그 위험률이 독감환자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탈모는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수 개월이 걸린다. 탈모증상이 생기기 전과 후의 모습이 확연히 달라지면서 일상에서 또 다른 스트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악화되기 전 예방이 중요하다.

코로나후유증으로 인한 탈모는 성장기에 있는 모발이 급격히 휴지기로 넘어가는 휴지기 탈모로 볼 수 있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지만 휴지기에서 다시 모발이 자라나는 성장기로 넘어가는데 3~6개월 소요된다. 그동안 꾸준히 모발을 관리해줘야 한다. 모발은 모근에 연결된 혈액을 통해 영양분을 받아 성장한다.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모발 성장을 촉진하고 탈모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탈모치료제 ‘판시딜’을 선보이고 있는 동국제약 측은 “모발에 직접 영양성분을 보충하는 약용효모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모발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을 보충해주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L-시스틴도 함께 복용하면 초기관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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