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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원, 무인매장 범죄피해 없앤다
무인매장 확산되면서 범죄피해도 증가
범죄예방 솔루션에 복구지원금 지급도
에스원 출동요원이 무인매장 점주에게 CCTV 조회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에스원 제공]

보안솔루션 기업 에스원(대표 남궁범)이 최근 늘고 있는 무인매장 범죄에 대해 예방솔루션부터 복구지원금까지 지급하겠다고 나섰다. 무인매장 맞춤형 보안솔루션으로 범죄피해 ‘0’에 도전하겠다는 것이다.

에스원은 매장 규모별 범죄피해를 분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형 무인매장에서는 기물파손이나 폭행, 부랑자의 노숙 등이 자주 발생한다는 점을 감안, 전용 솔루션을 출시했다. 대형 무인매장 맞춤형 솔루션은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지능형 CCTV가 고객 동선을 분석하고 이상 발생 시 경보를 울리는 것부터 시작한다. 고객이 한 자리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CCTV가 통합관제센터에 이를 알려, 매장 내부에 원격 경고방송을 하며 노숙 등의 피해를 예방한다. 매장 내 위급한 상황 발생을 감지하기 위해 비명소리에 반응하는 음원감지 센서도 활용하고 있다.

소규모 매장에서는 주로 키오스크 안의 현금을 훔치는 절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에스원은 결제키오스크에 감지기를 설치, 도난 시도가 발생하면 보안요원이 출동하도록 했다. 매장 내 음주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막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동원했다. 점주는 스마트폰으로 CCTV를 살피다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땐 원격으로 조명을 꺼 퇴거를 유도할 수 있다.

에스원은 무인매장 피해 제로화를 위해 현금도난을 당해도 금전보상을 지원하는 ‘스페셜보험’을 채택했다. 이 보험을 적용하면 매장내 도난이 발생해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에스원 측은 “점주들이 범죄걱정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빅데이터를 분석해 규모, 업종, 지역별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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